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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4.08.06.~08.10 오키나와 4박 5일 _2일차_추라우미수족관

by 원양댁 2024. 11. 25.

 

 

오키나와에서의 두 번째 날.

둘째 날은 그 유명한  추라우미 수족관과, 스노클 중독자인 내가 꼭 가고 싶었던 고릴라촙에 가는 날이다. 


추라우미수족관
주소: 424 Ishikawa,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6 일본
영업시간: 매일 오전 8:30~오후 6:30 (하절기, 동절기 변동있음)
입장료: 중인(고등학생) 1,440 JPY소인(초·중학생) 710 JPY6세 미만 무료
공식홈페이지: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음 세대에 -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おきなわちゅらうみすいぞくかん)は、沖縄本島北西部の本部半島備瀬崎近くにある海洋博公園内の水族館。「チュらうみ」とは沖縄の言葉で「清[きよ]ら(しい)海」

churaumi.okinawa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은 일본 오키나와섬 모토부 반도에 위치한 수족관이다. 2010년 3월 30일 2억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일본 동물원·수족관 연합의 회원 수족관이기도 하다. 2002년 개장 이후 2005년도까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수족관이었다.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살고 있는 고래상어가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이다. 

 

추라우미수족관의 전경

 

날이 너무 더운데, 주차타워에서 수족관까지는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었다.

나란 한국인.. 모든 것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첨단의 세계에서 살다가 이렇게 더위에 강제로 노출되려니 너무 힘들었음..

 

 

 

건물 입구에 도착하면 이렇게 귀염뽀짝한 추라우미 자판기도 있고, 아이들을 위해 피카추 사진대도 전시가 되어있다. 

 

 

 

들어가면 테마가 여러 개 나뉘는데 산호 종류별로 갖춘 방, 심해어 위주로 전시된 방, 그리고 큰 수조를 통해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방 크게 이렇게 나눌 수 있다. 또 조금 떨어진 건물에서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오키짱 전시관도 있다. 

 

우리는 돌고래쇼는 마음이 아파 못 볼 거 같아서... 본관에서 수족관을 실컷 보기로 하고 안에만 머물렀다. (안에도 상당히 더움)

 

 

 

 

뭐니 뭐니 해도 이 추라우미 수족관을 찾는 이유는, 고래상어일 것이다!

아침 일찍 가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하면 사람 아무도 없이 오로지 나만 저 수족관 앞에서 고래상어랑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까지 사진에 목숨 거는 부부는 아니라 ㅋㅋ 오신 모든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ㅎㅎ

 

고래상어씨도 얼른 짝을 찾아서 두 마리가 함께 수조에서 살았으면 좋겠네.😘